벌써 4번째 재클린 실켓 티입니다. 좋아서 재재재구매 했어요! 

165/54 어깨 좀 넓은편인데 1,2사이즈 둘 다 잘 맞아요.

색은 빛 받아서 그렇지 빛바랜색아니고 까만 블랙입니다. 이 티셔츠는 실켓 티 특성상 촉감이 차가워서 겨울빼고 나머지 계절에 활용하기 좋아요. 후줄근한 티도 아니고 면티랑 다른 얇으면서고 매끈하고 그렇다고 광택감 있어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고급스러워요. 목부분도 시보리가 아니라 제원단이라서 더 깔끔하구요. 

여름에 입으면 면티보다 훨씬 더 시원합니다. 얇고 통기성은 좋은데 그렇다고 속옷 실루엣이 다 보일만큼 얇은건 또 아니고, 실켓 촉감이 시원해서 한여름에 다른 티셔츠들이 일반 방바닥이라면 이건 대리석위에 눕는 느낌이에요. 진짜 강추합니다. 게다가 지금 시즌오프라 50프로 라니요,,, 레몬색도 예쁘고 프렌치블루도 노멜렛 생지랑 찰떡인데 여름엔 땀자국 티가 많이나서 초가을에 더 많이입어요. 암튼 이건 스테디로 계속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