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브랜드도 아닌 청바지 치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고
브랜드라고 해도 이렇게 비싼 바지는 사본 적이 없었던 거지입니다..
어느날 기분이 우울해서 반품비 낸다 치고 입어보자!! 라는 맘으로 주문했는데
바지에 다리를 집어넣는 순간 아 이거 내 옷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인쇼 바지들은 허리, 엉덩이, 허벅지, 밑단 4개 중 1개는 꼭 맘에 안들어서
수선을 해서 입어야 했는데 켈리진은 입자마자 다리에 달라붙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바지를 입고 앉아서 후기를 쓰는 중인데
밑위 길이도 저한테 딱이라 전혀 불편하지 않고
맞춤바지처럼 달라붙어서 희한할 지경입니다... 호호
저는 171/58에 28인치 허리는 통짜에 가깝고 승마살이 좀 있는 편이에요
통장 잔고가 좀 더 충전된다면 노멜렛 다른 바지들도 사냥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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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