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알림으로 오픈 소식을 보고 ‘아, 내가 그동안 찾던게 이거다..!’ 싶어 바로 결제해버렸어요. 사실 겨울 코트랑 가격이 크게 차이가 안 나서 비싼가 싶기도 했지만 배송 받고 나니 가격은 잊혀졌네요.
이번 봄은 유독 날씨가 오락가락 했는데, 그런 애매한 날씨에 이 아멜리아 봄버 자켓이 딱이더라고요. 겨울 아우터 입기엔 벌써 4월인데 온도는 10도를 밑돌아 추운 지금이요!
색도 정말 잘 뽑혔어요. 저도 완전 쿨톤 인간으로서 퍼스널 컬러 진단 이후, 워스트 컬러인 카키는 손도 못 대고 있었는데 이 컬러라면 쿨톤도 무난히 소화 가능한 예쁜 컬러예요. 특히 가을, 여름 뮤트톤들에게 찰떡일 것 같아요!
제가 입은 거 보시고는 엄마께서도 탐내시더니 가격이 꽤 나가 보인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만큼 퀄리티는 늘 가격 이상인 것 같아요.
앞으로 저는 아우터는 노멜렛에 정착하려고요! 사실 유명한 청바지도 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150 후반의 키를 가진 저는 도전을 못 해보고 있어요 ㅠㅠ 아우터가 1,2로 사이즈가 달리 나오는 건 정말 만족하고 있는데, 바지는 키부터 둘레까지 사이즈가 중요하기에1,2 사이즈로만 나뉘니까 사기 망설여지더라구요. 후에 가능하다면 바지 사이즈도 조금 더 세분화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 노멜렛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적립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