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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입니다.

Review

167 51 / 40 사이즈


노멜렛에서 하의는 콘블랙데님 이후로 두번째로 구매한 데님이에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착용감은 콘데님에 비해서 훨씬 편안한 제품:) 길들이기 전인데도 답답하지 않고 적당히 편안했어요. 하의는 하이웨스트를 좋아하는데 요번 와이드핏 데님들이 이전 데님 시리즈들에 비해 밑위 길이가 더 여유있는 확실한 하이웨스트로 나와서 저는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컬러가 정말 예뻐요ㅠㅠ 이건 그냥 무조건 4계절 입기 좋을 예쁜 중청컬러... 데님은 워싱이나 컬러가 애매하다 싶으면 반품한 적이 정말 많은데 이건 보자마자+입자마자 바로 마음에 들었어요. 색감에서는 절대 실패 안 할 제품이에요!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기장이에요. 집에 있는 다른 와이드데님과 실측도 비교했었고 기장이 부족하지는 않을거라 판단이 나와서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입어보니 예상보다 짧더라구요. 안전하게 수정님 착샷 정도 느낌은 나오겠거니 했는데 저한테는 입었을 때 주름 없이 딱 발등에 떨어지는 기장이 나와서 처음엔 살짝 당황했어요. 워낙 핏이 잘 빠져서 깔끔하게 스트레이트한 느낌도 분명 예쁜데! 지금보다 맥시하게 입을 수 있다면 그 기장이 주는 매력이 컸을 데님인게 분명해서 정말 한 3센치만 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ㅜ.ㅜ

(+ 제가 다른 분의 블로그 후기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상세사이즈에 표기 된 실측이 중간에 수정된거였더라구요.. 제가 수정 전 실측을 봤던 것 같아요. 아쉽다!)


컨버스를 신으면 이 기장에 어울리게 깔끔하게 툭 떨어져서 다리도 길어보이고 예뻤어요:) 개인적으로는 포스 신고 루즈한 맛을 내고 싶었는데 확실히 포스 착샷을 보다보면 기장에 자꾸 미련이 남긴 하지만.. 예쁜데 아쉽고 아쉬운데 또 너무 예쁘고! 그런 켈리데님. 다음번에 확실하게 맥시한 기장이 나오거나 노멜렛이 점점 커져서 나중엔 숏/롱버전 고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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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ELET 22.01.2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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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NOMELET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적립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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