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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입니다.

Review

지난 며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택배 상자가 습기에 우글우글해져 왔습니다. (노멜렛 공식 상자는 탄탄해보이던데, 주문량이 많아서였는지, 이번에 사용하신 일반 상자는 확실히 약하더라고요.) 다행히 제품에까지 습기가 옮거나 상자 비린내가 배지는 않았으나, 가장 위에 있던 후드 집업의 포장과 제품 상태가 불량했습니다. 몇 번이나 남의 손을 탔는지 이미 쪼글쪼글해진 비닐봉투는 사진처럼 한 귀퉁이가 크게 찢어져 있었고, 제품 위에는 여기저기 파란 분필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옷을 공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재단사의 재단 표시가, 그것도 작게 남긴 것도 아니고 옷의 정면에 저렇게 대놓고 커다랗게 쓰인 자국이(이외에 팔 부분에도 있었습니다.), 그대로 제품에 남아 고객에게까지 배송된다는 것도 부주의한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황당한 것은 배송 준비 과정에서 몰랐을 수가 없을 찢어진 비닐 포장을 그대로 고객에게 발송한다는 부분인데요. 찢어진 포장 봉투 속에 이리저리 분필 자국이 있는 옷. 받아본 누가 기분이 좋을 수 있을까요? 판매를 목적으로 관리된 옷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공짜로 받는 선물도 남이 쓰던 것을 주면 기분이 상하는 법인데 내 돈 주고 사는 고객은 어떻겠습니까. 상품 준비 과정에서 발견하셨다면, 그때 시정을 하셨어야 하는 게 맞죠. 아무리 바빠도 이 정도 기본적인 검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걸까요. 꾸준히 노멜렛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자꾸만 기본적인 부분에서 기분이 상할 일들이 생기니 노멜렛의 다음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왔던 고객으로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른 후기들에서도 제가 받은 제품처럼 이상한 자국들이 남아있다는 말들을 보았는데, 이것도 지워지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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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ELET 23.07.1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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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노멜렛입니다.

    먼저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적으로 저희제품으로 인해 불편함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본 펜자국은 원단을 재단시 봉제 합부분을 체킹해두는 펜으로
    가벼운 스팀한번에도 싹 날아가는 펜입니다.
    옷을 완성하는 단계에서 아이롱스팀이
    조금 덜 먹어 남아있는것으로, 집에 스팀기가 없다면 끓는물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에 1초만 가져다놔도 사라지는 의류 전용 펜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적립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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