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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입니다.

Review

협업 시절부터 간간히 구매를 하고 있는 Nomelet의 열렬한 팬 중 한 명입니다.

Nomelet에서 구매한 제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왔기때문에 구구절절 후기 남겨봅니다.


구매하기 전에는 치열한 고민을 하고, (혹시나 품절될까봐 항상 전전긍긍하네요) 막상 구매해서 받으면 미적지근하다가, 개시하는 그 순간 Nomelet의 진가를 느끼게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는데, Pauline 니트는 받자마자 이건 내 거야! 이건 진짜 잘 샀다! 하고 바로 느꼈어요. 

그리고 호크룩스행. 받은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3일은 입고 나갔지 뭐에요. 


저는 우선 울 소재의 니트를 굉장히 잘 입습니다. 따가움에 내성이 꽤 큰 편이라, 긁으면서도 입는 편이기는 해요. Pauline 니트는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편이지만, 목 폴라 부분이 간지럽습니다. 예민한 분들이시라면 조금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너무 간지러워! 정도는 아니고 몇시간 입으면 한두번 긁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목 외에 몸통이나 팔은 또 하나도 간지럽지 않아 신기하기는 합니다.


울 니트에서 가장 중요한 게 따가움이다 보니 먼저 말씀드렸고, 이제 칭찬 나열. 무진장 가벼운데 따뜻합니다. 커스틴 폴라티도 갖고 있는데 그만큼 가벼워요. 그와중에 따뜻합니다. 코트 안에 이너 니트 찾으시는 분들께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부함 하나도 없이 깔끔하지만 붙지않게 널널한 멋스러운 니트입니다. 모델 분도 정말 마르셨는데 2사이즈를 입으신 것 같아 나도 2를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평소 가장 작은 사이즈를 찾는 상체 마름형분들은 그냥 1사이즈 사셔도 충분히 널널한 핏이 나옵니다. 실측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같긴한데, 이러나저러나 예쁠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매치하기 편한 연한 회색빛이라 청바지, 색색의 슬랙스 모두 잘 어울려서 좋아서 자연스레 손이 가는 니트라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품절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을 정도네요.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이보리/화이트/차콜/블랙 무채색 pauline 니트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채색 모든 팔레트를 갖고 돌려입고 싶어요, 수정님.

항상 좋은 제품에 감사드리고, 케이블 니트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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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ELET 22.11.26 0점
    modify delete reply
    스팸글 안녕하세요, NOMELET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적립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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