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9/42사이즈
무겁지만 가볍게 느껴진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입자마자 이해가 된다.
코트 무게가 꽤 있어서 입으면 물에 젖은 담요처럼 어깨를 푹 감싸는데 축 처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든든하다는 느낌.
그리고 진짜 따뜻하다..!!
오리털 패딩같은거 실내에서 입으면 걸치자마자 갑자기 더워지면서 벗고싶어지는데 코트 입으면서 이런 느낌 든 적은 처음이라 놀랐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이 코트로 이번 겨울 얼죽코 가능할듯...
벌써부터 어울리는 신발에 목도리에 이 코트 덕분에 장만하는 겨울 아이템이 한두개가 아니다.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덕분에 행복한 소비를 하게 돼서 오히려 좋아!
이번 겨울이 길었으면 좋겠다 오래 입고 다닐 수 있게!!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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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