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165쯤이고 몸무게는 52쯤?

엉덩이랑 허벅지가 있는 편인 하비입니다…

예쁘게 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요즘 시기상 혼자 놀고 있다보니 괜찮은 사진이 없네요 ㅠ

청바지를 인터넷으로 샀던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데요.

후기가 좋긴 좋은데… 과연 나한테 괜찮은가??

이래저래 사이즈로 고민하다가 일단 사보자! 싶어서 이번에 쿠폰 생긴 김에 주문했습니다.

일단 입을 때 살짝 엉덩이가 걸리는거 말고는 괜찮았고요. 길이는 딱 발등 덮는 길이고 바지 접는데 저는 문제가 크게 없었습니다. 대충 두번 접어서 설렁설렁하게 입고 있는데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염이 있을까? 싶어서 버려도 괜찮은 밝은 회색티 입고 돌아다녀봤는데 이염 문제 없었고 허리 사이즈도 괜찮았어요. 전체적인 바지 사이즈도 나쁘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타이트하게 느껴지던 세세한 곳 사이즈도 두번째 입을 때는 더 편하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에… 조금 허리쪽 라인 박음질이 살짝 까끌까끌하게 느껴질 수 있고 첨에 바지 버클이 아주 타이트해서 잠그는데 손가락 너무 아팠으나 그건 또 입다보면 다시 괜찮아졌다는 것만 참고하면 될꺼 같아요.

++ 추가

이염있어요… 없는 줄 알았는데 옷의 재질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캔버스 가방 이염되고 난리났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참고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