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사려다가 가격 무시를 못하겠어서 재입고 되는 동안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 다른 브랜드의 가격이 저렴한 바지를 봐도 누벨 진이 제 눈 앞에 너무 아른거려서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바지 맛집이라는 말이 괜히 많은 게 아닌 것 같다고 느꼈어요 색감이랑 핏은 정말 예술이었고 사이즈도 기장도 저랑 딱 맞아서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어떻게 이런 바지가 있을 수가.. 어떻게 이러지? 아니 바지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우와.. << 이 소리만 과장 안 하고 100번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상체에 비해 허벅지가 굵고 엉덩이도 큰 편인데 이런 단점을 커버해주는 바지가 테이퍼드 핏의 바지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테이퍼드 핏의 바지들이 그렇게 제 단점을 잡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핏의 바지들을 기피하고 있었는데 누벨 진은 정말 달라요.. 저와 같은 체형을 가지신 분들이 이 데님을 꼬옥 구매해주셨으면 해요.. 당장 내일이라도 입고 나가고 싶어요 좋은 데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닳을 때까지 입고 다녀야지..~
참고로 165/57 허리 약 27인치이며 42사이즈 구매했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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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